[뉴스21 통신=박민창 ] 목포시가 지역 내 학교 자원 재활용을 위한 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 13일 목포시청에서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과 ‘학교자원 재활용 및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목포교육지원청이 지정한 학교에서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정해진 장소에 배출하면, 목포시가 이를 무상으로 수거해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환경 보전은 물론, 미래세대의 환경의식 함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는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정덕원 목포교육장이 참석해 자원 보존과 재활용, 소비 최소화를 실천하는 순환경제 사회 구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목포시 관계자는 “순환경제로의 전환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과제이며,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그 중심에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목포가 순환경제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선정된 학교에서 배출되는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무상 수거·재활용하는 한편,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과 분리배출 캠페인 등 환경교육 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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