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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해양쓰레기종합처리장건설…다이옥신 주민 잘못이해 전영태 기자
  • 기사등록 2016-05-23 21: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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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 연간 해양폐기물 발생량은 12,328톤으로 추정되며 대부분 부유성 생활쓰레기다.


수거·처리는 1,914(15%)에 불과하고 나머지 10,414톤은 매년 바다로 침적되고 있어 어류서식지가 파괴되고 해수욕장등 해안 절경 미관이 저해되고 있다.

 

풍요로운 해양자원을 보존하고 체계적, 효율적, 경제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전국시범사업으로 265억원을 들여 신안군 해양쓰레기종합처리장 건설을 교통의 중심지인 안좌면 기존처리장을 확장, 소형 소각시설 일/35, 매립시설 1개소, 재활용처리장 등 현대화 시설로 설치하기위해 그동안 수차례 주민설명회를 실시하였으나,일부 주민들의 님비현상으로 523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신안군청 정문입구 도로상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대집회를 실시하였다.

 

주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다이옥신은 배출허용기준을 엄격하게 규제하는 법적 허용기준이 5ng-TEQ/S이나 본 시설은 0.3ng-TEQ/S이하로 법적기준보다 10배 이하로 최첨단 시설로 설치할 계획으로 인체 또는 주변환경에 영향이 없다고 하였다.

 

대부분 대도시생활권 내 대형 소각로가 설치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흑산의 경우 2014년도에 해양쓰레기처리장 소각로가 15톤 규모로 준공되어 현재 아무런 이상없이 운영가동 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안좌면이 신안의 교통중심지로써 현재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다이옥신의 잘못된 인식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주민숙원사업 요구시 심의를 거쳐 지원되도록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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