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인 영암군 삼호읍이 복지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사회장협의체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란 읍면동이 중심이 돼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공적부조와 민간자원등을 연계해 개개인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삼호읍은 민관협력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추진중인 『저소득층 부자가정 밑반찬지원사업』과 『소외된 외국인근로자 생활지원사업』이 복지사각지대해소에 큰 역할을 함에 따라 2016년도 지역특화사업을 추가 발굴하여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자영 삼호읍장은 “지역주민들의 숨겨진 어려움과 아픔을 찾아내 지역주민이 서로 나눠주는 따뜻한 마을공동체 형성으로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