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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현천)은 2014년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청렴도 측정 결과와 관련해 지난 10일 오후 4시 문예회관 공연장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난상 토론회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렴 결의대회는 청렴실천에 대한 의지표명으로 자기성찰의 기회를 부여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전 직원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면서 청렴 서약서를 제출하고 청렴 결의문을 낭독했다.
기획전략 팀 팀장이 직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청렴도 측정결과에 대한 설명을 실시했고, 조현천 이사장이 난상토론회를 주재하며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 날 난상토론회에서는 청렴의무 위반자 징계양정 강화, 청렴의무 위반 발생 시 내부감사 지양 상급기관 감사요청 또는 국민권익위원회 이첩, 부당한 업무지시 등 내부신고 제도 활성화(포상금 운영 등 검토)등에 대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또한 공단 내 클린신고센터 운영 활성화, 익명내부고발제도 강화, 단체 연간 계약 대관 금지, 팀 내 인사배치 전결권 이사장 상향 조정 등의 의견들이 제안되어 2015년 적용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조현천은 “이번 청렴실천 난상토론회 및 결의대회를 통해 청렴의 의미를 바르게 숙지하고 청렴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청렴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들을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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