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인 5월 20일  오후 2시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지구가 뜨거워요”라는 주제로 어린이 재난안전 뮤지컬을 공연했다.

이날 공연은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한 안전의 중요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연출한 뮤지컬로서 어린이들에게 안전습관을 길러주고 재난사고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오프닝에는 어린이들과 함께 노래와 율동으로 주의를 집중시키고, 지진에 관한 주제로 지진이 무엇인지, 왜 일어났는지, 지진을 막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지진이 일어났을 때 행동요령 등을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익힐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번 공연은 예술의전당 공연장이 비좁게 느껴질만큼 많은 어린이들의 참석하여 재난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

김준성 군수는 "어린이는 어른보다 한 시대 더 새로운 사람이므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미래세대는 안전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군민모두가 생활 속 작은것 부터 안전수칙을 지켜 안전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