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두천시오르빛도서관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도서관 북(Book)캉스 프로그램’을 오는 7월 19일과 8월 14일,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위 속에서 도서관을 찾는 성인 이용자를 위해 준비한 특별 강연으로, 여행과 힐링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책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 강연은 7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여행, 미룰 수 없는 자유’를 주제로 열리며, 김성주 강사가 여행의 의미와 책 속 여행 이야기를 들려준다. 두 번째 강연은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나와 마주하는 힐링 티타임’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이유진 강사가 참여자와 함께 편안한 티타임과 힐링 독서를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20세 이상 성인 3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ddc.go.kr)를 통해 각 강연별 신청 기간에 맞춰 진행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더위를 피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북캉스’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뜻깊은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에 쉼과 배움을 더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오르빛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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