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 사진=울산시청울산도서관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특별한 영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서관은 오는 7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 1층 종합영상실에서 ‘수요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들부터 긴장감 넘치는 액션 영화까지 다양한 분야(장르)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영화 감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7월 2일에는 「드래곤 길들이기1」이 상영된다. 용과 인간이 서로 이해하고 교감하는 과정을 그린 이 만화영화(애니메이션)는 모든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알림(메시지)을 담았다.
7월 9일에는 어린이들의 국민 캐릭터 뽀로로와 그 친구들이 나오는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이 예정되어 있다. 뽀로로와 친구들이 보물섬에서 겪는 신나는 모험은 아이들에게 모험심과 짜릿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7월 16일은 조정석과 윤아 주연의 스릴 만점 재난 액션 영화 「엑시트(EXIT)」가 상영된다. 도심에 퍼진 유독가스로부터 탈출하는 과정을 실감나게 그린 이 영화는 관객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속에서도 동시에 유쾌함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7월 23일에는 좀비 스릴러의 새로운 지평을 연 「부산행」이 상영될 예정이다. 좀비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극한 상황 속에서의 인간애와 생존 본능을 강렬하게 그려냈다.
울산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휠체어 장애인석 2석 포함 선착순 50명 입장 가능하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하면서, 이번 7월 수요영화로 영화 속 모험을 통해 무더위를 잊고 시원한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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