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 울주군의 대표 피서지인 진하해수욕장이 27일 본격 개장해 피서객을 맞이한다.
울주군은 이날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66일간 진하해수욕장을 개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도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튜브와 구명조끼, 파라솔 등 편의용품을 무료로 대여한다. 또 쾌적한 피서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시샤워장과 임시화장실을 설치하고 쓰레기 분리 배출 관리를 실시하며 환경·위생·불법영업 행위 등을 단속·계도할 방침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여름 행사와 대회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다음달 19일부터 20일까지 ‘울주 해양 레포츠 대축전’이 펼쳐지며, 다음달 25일과 26일에는 ‘울주 진하 해변축제’가 마련된다. 오는 8월 2일에는 ‘울산 서머페스티벌’을 개최해 놀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피서객 안전관리를 위해 경찰, 소방, 해경 등 유관기관을 포함해 매일 79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해수욕장 전역에 구조인원과 구조장비를 투입한다. 올해 수상오토바이와 사륜오토바이 등을 임차하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감시탑 6개소를 운영한다.
또한 최근 동해안의 해파리 출몰 증가에 따라 해파리 접근 차단망을 설치하고, 해파리 부유물은 신속히 제거해 해파리 쏘임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진하해수욕장은 해양 레저와 휴양이 어우러지는 울주군 대표 관광명소”라며 “해수욕장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와 편의시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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