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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4일(토)은 30도가 넘는 폭염이었지만 강동구 일자산 잔디공원엔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기 시작하고,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여름밤의 콘서트]행사는 3천여명의 강동 구민들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

▲ 걷기대회 시작 전 사진 (이수희구청장 / 맨 앞줄 빨강색 티셔츠)

오후 5시20분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출발하여 해맞이 광장, 일자산 체육관을 거쳐 돌아오는 [강동그린웨이걷기대회]는 자연과 함께 힐링하기에 너무 좋은 코스였으며, 날씨 또한 웃음을 머금게 했다.

▲ 구민과 즐겁게 대화하며 걷는 이수희 강동구청장(빨강색 티셔츠)

‘강동구태권도시범단’ 식전공연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건강함을 뽐냈으며 보는이로 하여금 뿌듯함을 느끼게 해 주었다.

구민들과 한 몸이 되어 행복을 만끽하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안전! 안전! 안전이 최고입니다. 가족과 함께, 이웃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면서 꼭 안전에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중략) 강동구에 사시면 3대가 복 받습니다.” 며 위트있는 인사말과 함께, 행사 진행을 위해 수고 해 준 강동구 체육회 각 단체 회장님, 강동구청 관계자와 봉사자 그리고 스탭진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 이수희 구청장

[여름밤의 콘서트]에 출연한 ‘강동구의 자랑 구립민속예술단, 발라드가수 조성모, 락가수 김경호’의 공연은 관객의 열기로 일자산 자락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 행사 출연진 사진

이에 국민MC 유승민탤런트의 유머스런 진행까지 함께 했으니, 관객은 열광의 도가니에서 끼를 맘껏 발산하였으며, 근래들어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최고 중에 최고의 행사였다며 관객들의 칭송이 자자했다.

▲ 국민 MC 유승민

해마다 하는 행사이기에 구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 & 여름밤의 콘서트]는 남은 25년을 더욱 활기차게 볼 낼 수 있는 힘을 주었고, 강동 구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게 하며 멋지게 막을 내렸다.

▲ 한여름밤의 콘서트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 & 여름밤의 콘서트]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함께해도 손색이 없는 행사이기에 26년도에도 기대해 볼만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