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읍연풍리 일대는 마을 한 편이 성매매 집결지와 맞닿아 있어 지역 이미지가 크게 떨어지고 일상생활에서 부정적 영향을 받아왔다.
이에 파주시는 대응 방안을 모색, 물리적 공간 개선을 통해 구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했다.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새로운 동선을 유도하고, 마을 주변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후 벽면 도색 ▲유휴공간 조명설치 ▲낙상 방지 펜스 설치(L=150m) ▲도막포장 ▲바닥등(표지병) 설치 등의 작업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