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의정부시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동장 전선녀)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단전‧단수‧단가스 또는 공과금 체납가구 등 총 66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제2차 ‘위기가구 가가호호 방문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신곡2동 보건복지팀의 자체 기획조사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실태를 확인 후, 복지욕구 및 위기도에 따라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등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정보 등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여름철 폭염‧폭우 발생 시 위기상황이 우려되는 주거 및 에너지 취약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차 방문 조사에서는 65세 연령 도래 가구 및 금융 취약계층 등 총 62가구에 27건의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공했으며, 발굴된 가구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전선녀 동장은 “하절기 폭염‧폭우로부터 취약한 위기가구를 집중발굴하고 철저한 점검과 대비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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