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례군, 제81회 지리산 남악제 및 제44회 군민의 날 행사 개최
  • 김만석
  • 등록 2025-04-09 11:09:10

기사수정


▲ 사진=구례군

구례군은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천년의 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제81회 지리산 남악제 및 제44회 군민의 날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악사, 화엄사 시설 지구, 공설운동장 등 구례군 일원에서 진행되며, 구례읍 시가행진과 군민의 날 체육행사, 군민 노래자랑, 남악 제례 등 총 4마당 29종목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첫째 날인 4월 19일, 구례읍 시가행진을 시작으로 군민의 날 기념식이 이어지며 이후 체육행사가 펼쳐진다. 줄다리기, 400m 계주, 족구, 축구, 게이트볼, 씨름, 단체줄넘기, 파크골프, 한궁 시범경기 등 9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저녁에는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군민 노래자랑이 열려, 본선 진출자들의 뜨거운 경연과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이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둘째 날인 4월 20일, 남악사에서 남악 제례가 봉행되며, 장죽전 녹차 시배지에서는 헌공다례가 진행된다. 또한, 화엄사 시설 지구에서는 길거리 씨름대회, 읍면 윷놀이 대회, 농악 경연대회 등 다양한 전통 행사가 마련된다. 관광객을 위한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우리 차 시음회, 전통 떡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재경구례군향우회에서 200여 명의 향우가 참석해 친선 줄다리기 경기를 펼치는 등 지역 화합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구례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남악 제례 및 헌공다례를 관람하고, 남악 서예 백일장, 남악제 글짓기, 내 고장 문화재 그리기 대회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최성현 추진위원장은 “지리산 남악제 및 군민의 날 행사를 통해 구례군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리산 남악제 및 군민의 날 행사가 유구한 역사를 가진 행사인 만큼 단순한 축제가 아닌 구례가 하나로 단합하고 구례군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 ‘뒷말’… 추천위 1위 제치고 3위 임명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 신임상임이사로 전 이월드 대표를 지낸 유병천(55) 씨가 임명되면서 선임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퍼지고 있다.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재단은 상임이사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이 심사에 참여해 총 15명의 응시자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7명을 선발했..
  2. 이름 뒤 숫자 ‘1300’… 돈이 아니라면, 무엇이었나 충북 제천시 ‘선거조직 관리 문건’ 논란은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표면적 문제를 넘어, 문건에 담긴 숫자의 의미라는 더 깊은 질문으로 향하고 있다.고발장은 접수됐고,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중대한 문제 제기까지 나왔지만, 선관위와 수사기관의 대응은 여전히 조용하다.취재 과정에서 확인한 이메일 문건에는 다음과 같은 표기가 ...
  3.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불사조 의왕시 김성제 시장, 병상 딛고 올 첫 출근 [뉴스21 통신=홍판곤 ]심장질환으로 병상에 머물렀던 김성제 의왕시장이 2월 2일, 건강을 회복한 모습으로 올해 첫 출근길에 나섰다. 의왕시청 청사에는 이른 아침부터 지지자들과 시민들이 모여 박수와 꽃다발로 김 시장의 복귀를 맞이했다. 단순한 출근이 아닌, 책임 행정의 무게를 다시 짊어진 복귀였다.김 시장의 병환은 결코 가볍게 넘길...
  6. 용산구지회, 설 맞이 나눔행사 성료... "회원 화합과 온정 나눔의 장"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지회장 김상근)는 2월 6일용산구장애인커뮤니티센터 지하 강당에서 '2026 설날 맞이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협회 회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김상근 지회장의 인사말과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설 명절을 앞둔 따뜻한 덕담과 격려의 메시지가 전해졌다.김 지..
  7. 이완섭 서산시장, 저서 2권 출간 기념 북콘서트 성황… “기록은 도시의 자산”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31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신간 『오늘을 넘어야 내일이 있다』와 『하루의 기록, 도시의 시간』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장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시민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600석 규모의 대강당은 행사 시작 전 일찌감치 만석이 됐으며, 자리를 잡지 못..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