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함명준)은 4월 군청 회의실에서 군정 현안사항 공유 및 민생경제 회복 방안 논의를 위한 사회단체 간담회를 추진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성군번영회(회장 이동균), 고성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돈불), 고성청년소상공인협회(회장 장길현),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지부장 이미례), 고성군이장연합회(회장 김홍길), 고성군주민자치협의회(회장 전성수), 고성군 일반건설업협의회(회장 최인권), 전문건설협회 강원도회 고성군협의회(회장 박두선) 등 8개 사회단체와 진행하게 된다.
군에서는 ▲동해고속도로 고성 연장 조기 착공 ▲동해북부선 화진포역 설치, ▲고성 울산바위 케이블카 추진 ▲소상공인을 위한 내수 활성화 시책 추진 ▲봄철 대형산불 방지 총력 등 지역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등 소통의 장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군은 지역 경제 주체들과 단순한 의견 교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분야의 주요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대책을 논의하여 민생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지역경제 주체의 애로사항을 정확히 파악하여 그에 맞는 맞춤형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