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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봄철 여행시즌 관광객 유치 광폭 행보
  • 김민수
  • 등록 2025-03-27 13: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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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구역 팝업스토어와 ‘내나라 여행박람회’ 통해 수도권·경상권 공략
  • 수도권·경상권에서 동해시까지, 심리적 거리감 좁힌다
  • 3월 28일 ~ 29일 이틀간 동대구역 역사 내 팝업스토어 운영


▲ 사진=동해시청

□ 동해시가 봄철 여행 성수기를 맞이하여 수도권과 경상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전에 돌입했다.


□ 기차로 동해시까지 이동할 수 있는 접근성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대구와 서울에서 동시에 관광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동해시 관광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와 여행박람회에서는 수도권과 경상권에서 동해까지 기차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물리적 접근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멀게만 느껴졌던 바다 도시’라는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해 동해시를 보다 친근한 여행지로 인식하도록 하기 위한 전략적 홍보 활동을 펼친다.


□ 시는 오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동대구역 내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기차 여행의 편리함과 함께,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무릉계곡, 무릉별유천지, 도째비골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 등 동해의 주요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 또한, 6월 14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홍보와 관광 캐릭터 ‘해별이와 친구들’ 굿즈를 활용한 감성 마케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 시는 이와 함께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리는 ‘내나라 여행박람회’에도 참가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앞두고 도내 18개 시·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전국 단위 관광 행사다.


□ 시는 박람회 기간 중인 29일 오후 3시부터 자체 부스를 운영하며, 동해 특산품과 관광 상품을 소개하는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방문객에게는 동해막걸리 등 지역 먹거리를 시음용으로 제공하고, 관광 콘텐츠에 대한 설명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 특히 뽑기 이벤트와 공식 관광 인스타그램(@donghaecity.tour)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 미니 인형, 논골담길 메모지, 삼색삼화 라벤더 방향제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여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 이선우 관광과장은 “이번 팝업스토어와 여행박람회를 통해 수도권과 경상권 관광객들에게 동해시의 매력을 보다 입체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차를 이용한 접근성과 지역 자원을 결합한 맞춤형 마케팅으로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동해시는 관광객의 체류 시간 확대를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동해역과 묵호역 인근에서 2~3시간 이내에 즐길 수 있는 소규모 테마형 관광 코스를 안내하고 있으며, 다양한 계층의 수요에 부응하는 콘텐츠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 이번 봄철 홍보 캠페인을 계기로, 동해시는 ‘가까워진 동해’, ‘기차 타고 즐기는 동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수도권과 경상권을 아우르는 관광 수요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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