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직장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운영한다.
□ 업무로 바쁜 직장인들의 건강관리 문제를 해결하고자,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 전문 인력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 ‘직장인 헬스케어 서비스’는 오는 3월 31일까지, 10인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장 4곳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539-8035)로 문의하면 된다.
□ 프로그램은 기본적인 건강검진과 체성분 검사(인바디)를 실시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상담과 운동 지도까지 제공한다.
□ 특히 대사증후군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검사 및 상담을 제공하여 직장인들이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금연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금연 상담과 보조제를 지원하며, 센터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금연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한다. 스트레스 지수 측정 및 성인 우울 척도 검사를 하고 직장인들의 정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 김혜정 보건정책과장은“직장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