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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12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4년 비상대비훈련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2014년 충무훈련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 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주요자원 동원 및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피해복구 등 실제훈련을 통해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점검 및 검토하는 훈련인 충무훈련을 실시한바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훈련에서, 상황발생시 골든타임 확보와 소방차 길터주기, 골든타임내에 상황조치능력 향상을 목표로, 전시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복합피해복구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고, 또한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제주방어사령부와 제주지방경찰청에서는 군ㆍ경 합동 테러대비종합훈련을 실시하는 등 비상대비태세능력을 종합적으로 크게 인정받았다.
이번 충무훈련은 도내 53개기관, 3,000여명이 참가하여 성공적으로 실시하였으며, 훈련기간중 주요자원 동원시 인력ㆍ차량ㆍ건설기계의 100% 동원대비태세 능력을 확인ㆍ점검하는 등 비상시 도민의 굳건한 안보의식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충무훈련 뿐만 아니라, 2014년 민방위 역량강화 국무총리 표창, 2014년 을지연습 안전행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남근 안전총괄기획관은 “도민의 안전은 비상상황이 발생해서 시작하는게 아니라, 평상시부터 준비하고 예방해야 안전한 제주특별자치도가 된다. 앞으로도 비상대비태세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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