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가 동해페이 카드와 충전금의 유효기간을 연장해 이용자의 불편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인다.
□ 동해페이 카드의 경우, 동해페이 애플리케이션(App)으로 가입한 이용자는 유효기간 만료 2개월 전부터 앱을 통해 5년 연장할 수 있다. 은행을 통해 가입한 이용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5년 연장된다.
□ 또한, 가입되지 않은 동해페이 카드도 별도의 연장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만약 유효기간이 연장되지 않아 카드가 만료될 경우, 고객센터를 통해 연장 신청을 할 수 있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 한편, 동해페이 충전금의 유효 기간도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됐다.
□ 이번 유효기간 연장으로 이용자들은 지역화폐를 보다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되며, 소비 접근성이 높아져 생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내 소비 순환 구조가 더욱 활성화되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김남진 경제과장은 “이번 유효기간 연장 조치로 동해페이의 이용 편의성이 한층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과 시민 가계 부담 경감,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화폐 사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