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가 3월 24일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결핵예방주간을 실시한다.
□ 이번 결핵예방주간은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홍보 활동과 이동 검진이 진행된다.
□ 우선, 3월 18일 오후 2시 북평민속시장과 3월 19일 오후 2시 천곡 로터리에서 거리 캠페인이 열린다. 거리 캠페인에서는 어깨띠를 활용한 홍보 활동과 함께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포할 예정이다.
□ 또한, 3월 20일에는 취약지 경로당을 방문해 이동 진료와 결핵 예방 홍보를 실시하며, 보건소 만성병관리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도 홍보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 특히 이번 결핵예방 주간에는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연 1회 결핵 검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교육’ 등을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 아울러, 4월 1일부터 4일까지는 대한결핵협회 강원지부와 협력해 결핵과 호흡기질환에 대한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은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보건소,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차례로 진행되며, 이동 검진에 대한 사전 홍보도 병행된다.
□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결핵 예방주간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검진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며 “평소 기침 예절을 준수하고 자발적으로 건강 관리를 실천하는 것이 결핵 예방과 퇴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결핵 예방 및 검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보건소 만성병관리실(☎539-804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