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전남 함평군이 경영 불안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함평군은 7일 “2025년 소상공인연합회 정책설명회가 전날 함평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함평군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소상공인 50여 명이 참석하여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설명회에서는 함평군을 비롯해 소상공인진흥공단 나주지점과 전남신용보증재단 등 3개 기관이 참여하여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함평군은 ▲음식점업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사업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사업 ▲공공·상생 배달앱 활성화 지원사업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지원 ▲소상공인 동네가게 함께가게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함평군수는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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