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장흥군장흥군은 3월부터 5월까지 ‘청태전’ 품은 꽃차·티저트 과정과, ‘장흥다움’ 장흥 맛집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농업인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22회에 걸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태전’ 품은 꽃차·티저트 과정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2호 청태전을 중심으로, 장흥 전통차의 일상 속 계승 및 생활 차 문화 확대를 위한 블렌딩 교육이다.
총 10회에 걸쳐 계절별 꽃차와 청태전 블렌딩 이론 및 실습, 현장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장흥다움’ 장흥 맛집 교육은 장흥 맛집 식문화 리더 양성 및 농·특산물 활용 음식 체험 행사 개발 과정으로 실습 및 현장 견학으로 12회 진행될 예정이다.
표고버섯, 한우, 무산김, 산채류, 키조개, 낙지 등을 이용하여, 장흥에서만 맛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메뉴 개발 교육을 추진한다.
채식 한상, 표고버섯 장흥한상, 장흥한우 한상, 장흥바다 한상 등의 메뉴 정착으로 노벨 문학 도시 장흥만의 특별한 음식문화를 발굴할 계획이다.
박계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건강한 먹거리와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교육 추진으로, 장흥만의 미식 관광 로드 구축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역량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개설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은 장흥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군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생활 자원팀을 방문해 돌아오는 3월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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