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재명 성남시장, 민생복지 정책 협약 - 빚 탕감 프로젝트, 시민주주기업,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소개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2-11 17:24:00
기사수정

 

▲ 국회에서 열린 지방자치단체 민생복지정책 협약식     © 이정수

이재명 성남시장은 1211일 오전 8시 국회본청에서 열린 경기지방자치단체 민생복지정책 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를 비롯한 수원·의정부·광명·안산·오산·화성·시흥·이천·김포시 등 10곳 지방자치 단체장과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신기남 참 좋은 지방정부위원장, 우원식 을지로위원장 등이 협력해 서민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복지정책 추진하게 된다.

 

추진 내용은 현행 상가임대차보호법을 개선해 상인들의 권리보호 장치 마련, 생활임금제를 도입해 인간다운 삶의 보장, 불공정거래 관행을 근절하고 착한 입찰제 실시, 공공분야부터 민간영역까지 정규직 고용 확대, 금융권의 약탈적 대출을 억제하고 서민 채무 구제방안 마련 등이다.

 

이와 관련해 이재명 성남시장은 서민경제를 살리려고 성남시가 추진 중인 빚 탕감 프로젝트, 시민주주기업,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생활임금조례도 계속 도입을 위한 준비를 했는데, 사실 조문 체계 등이 논란의 여지가 있어서 고생을 했다면서 마침 당에서 모범조례안을 만들어 준다고 하니 다음 임시회에는 반드시 통과시키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이 시장은 또, “공공조달과 관련해 지방정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을 고쳐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지방자치단체의 발주는 지방자치단체 안에서 일부 소화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것이 지방자치가 사는 길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58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러시아 공격으로 하르키우에서 10명부상,우크라이나 전쟁은 오랫동안 계속 될 것...
  •  기사 이미지 군산시 경암동 전동킥보드 가게 화재 발생, 인근 대피 소동
  •  기사 이미지 네타냐후-하마스 체포영장.. 양쪽 모두 "내가 피해자.." 반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