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구례군구례군 광의면에 소재한 광의교회(정지호 담임목사)가 구례군 광의면에 백미 1,000kg(20kg 50포대)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광의교회 성도들이 “손수 농사지은 쌀”로 이웃사랑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쌀이라서 특별한 의미가 더해진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고 있는 정지호 광의교회 담임목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우리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박병수 광의면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해 주시는 정지호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러한 기부 행렬이 계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부문화를 홍보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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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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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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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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