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규모를 전년도 본예산 대비 751억원이 증액된 2조367억원으로 편성했다.
시는 부동산 경기침체와 세입여건의 불확실성 등 재정여건을 감안, 재정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도비의 안정적 확보와 행사성경비 및 보조금 등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한 강도 높은 절감을 통해 편성한 규모라고 밝혔다.
또, 민선 6기 시민약속사업 100대 과제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추진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도시안전 강화 등 사람 중심의 맞춤형 복지구현 등을 중점 목표로 예산을 편성했다. 아울러, 기초연금, 영․유아 보육료 및 가정양육수당, 학교 무상급식 지원 등 사회복지 분야도 지속적인 예산을 반영했다.
일반회계 분야별 주요 편성내역으로는 일반공공행정분야에 1280억원(8.2%),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123억원(0.8%), 교육 분야 227억원(1.4%), 문화․관광 분야 1384억원(8.8%), 환경보호 분야 904억원(5.8%), 사회복지 분야 5838억원(37.3%), 보건 분야 438억원(2.8%), 농림해양수산 분야 531억원(3.4%), 산업․중소기업 분야 218억원(1.4%), 수송․교통 분야 1421억원(9.1%), 국토․지역개발 분야 840억원(5.3%), 행정운영경비 2,139억원(13.6%), 예비비 326억원(2.1%)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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