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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올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계약심사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1년도부터 경기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계약심사 업무평가는 우수사례에 대한 정성평가 80%와 실적에 대한 정량평가 20%로 구분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안성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중 3위를 차지해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안성시는 2010년 11월 원가분석 팀을 신설해 계약심사 업무를 시작한 후 2011년과 2012년 2년 연속 계약심사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이는 경기도에서 계약심사 업무평가를 실시한 4년 동안 올해를 포함 3년을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으로 계약심사 업무분야에서 안성시가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입증했다.
안성시는 올해 원가분석을 통해 315건, 442억 8천만 원에 대한 사업을 심사해 심사 예산의 약 6% 수준인 26억 4천1백만 원을 절감했다.
원가분석 업무를 실시한지 4년이 지난 현재 총 1,700건 3,017억 원에 대한 사업을 심사해 15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얻었다.
김진환 감사법무담당관은 “다가오는 2015년에도 철저한 원가분석을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헛되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한 원가분석은 물론 직원들의 예산절감 마인드 확산을 위한 교육도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절감된 예산으로 안성시 주민을 위한 각종 주민편익사업에 재투자해 주민편익시설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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