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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주민들과 나눔의 뜻 공유, 기부문화 확산 기여 기대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주민센터는 흥덕 IT밸리 내 새로 이주한 청사에서 ‘사랑의 열차 포토 존’을 운영, 민원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덕동은 지난 8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하며 동 주민센터 야외발코니 50㎡규모의 공간에 레드 카펫과 크리스마스 주제의 삽화가 담긴 사진 게시대, 눈사람 인형 2개, 크리스마스트리 등으로 ‘사랑의 열차 포토존’을 꾸몄다.
이 포토 존은 용인시의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집중 모금기간(12.1~2.20)을 맞아 시민 동참을 독려하는 한편 기부자의 뜻 깊은 마음을 사진으로 게시해 나눔의 뜻을 주민과 공유하고자 마련한 장소다. 지금 사진 게시대에는 영덕동 새마을부녀회의 사랑의 김장 나누기와 ㈜에이텍의 연탄 나눔 행사 사진 등이 있다.
영덕동 관계자는 “지역 주민에게 이웃돕기의 진정한 뜻이 충분히 전달되도록 꾸몄다.”며 “앞으로 많은 기부가 이루어져 추운 겨울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관내 저소득층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포토 존 설치의 의미를 전했다.
지난 8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 영덕동 주민센터는 흥덕1로 13에 위치한 흥덕IT밸리 2층 667㎡ 규모로 민원실, 상담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17명의 직원들이 기존 주민센터 대비 약 1.5배 이상의 공간에서 직원들이 빠르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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