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계약 원가심사제도를 통해 2014년 1년간 35건을 심사해 1억4000여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계약심사는 단양군 계약심사업무처리규칙에 따라 추정금액(도급액에 부가가치세와 관급재료비를 합한 금액)기준 3억원 이상 종합공사, 2억원 이상 전문공사 및 기타공사, 7000만원 이상의 용역이 대상이다.
중점 심사내용은 산출가격의 적정성, 현장 여건에 적합한 공법 적용 및 대안 제시, 물량과 요율의 과대계상 정정, 작업공정 조정 등을 통해 예산을 절감했다.
단양군은 앞으로 토목 외 건축, 전기 등 전문분야는 기술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심사자문단을 조직해 원가심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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