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있는 해양 동물 전문·구조 치료 기관, 제주 한담 해안에서 구조된 붉은바다거북 '한담이'는 3년째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수술과 치료로 목숨은 건졌지만 앞다리 하나를 잃니다.
최근 해양동물보호위원회는 바다로 보낼 수 없다는 판정을 내렸다.
최근 3년여 동안 제주 바다에서 죽은 채 발견된 바다거북은 집계된 것만 116마리.
이 가운데 20%가 넘는 27마리의 몸에서 폐어구가 나왔다.
바다에 버려지는 폐어구로 인한 해양생태계 파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지만 정확한 실태조차 파악되지 않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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