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 꿈벗도서관(관장 배창섭)이 제52회 도서관주간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로 52회를 맞는 도서관주간에는 사서가 그림책을 읽어 주고 독후 활동으로 퍼즐 키트에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꿈벗 샘과 함께 책 속으로 풍덩>, 기간 내 관외 대출 회원을 대상으로 도서관주간 공식 표어가 적힌 사탕·초콜렛을 선물하는 <도서관주간 달콤한 책을 읽어요> 등 사서와 이용자 간 유대를 이끄는 다양한 행사가 운영된다.
또한 과월호 잡지를 희망하는 이용자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과월호 잡지 나눔>, 4월 한 달간 관외 대출 회원을 대상으로 대출 권수를 기존 5권에서 7권으로 늘려 주는 <대출 권수 증가 이벤트>가 운영된다.
5월 가정의 달에는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후감상화를 받아 우수 작품을 선별해 액자로 제작해 주는 <내 손으로 완성하는 독후감상화>와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고 즐길 수 있는 <가정의 달, 꿈을 키워주는 인형극>이 운영된다.
꿈벗도서관 문화행사 담당 채송화 사서는 “도서관주간과 가정의 달에 마련한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도서관의 역할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접수는 3월 25일(금)부터 시작되며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접수 첫 날에 한해 회원카드를 소지하고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며 이후에는 방문 또는 유선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꿈벗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담당자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은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과 인천광역시 범시민독서운동 추진을 위해 2011년 6월에 설립된 국내 최초 도서관 전문 법인이다. 2014년 8월 1일자로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에서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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