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_푝염대응 살수차량 운행
▲  사진_푝염대응 살수차량 운행광주시가 최근 폭염경보가 15일 이상 지속되고 역대급 무더위가 예보됨에 따라 살수차량 동원,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폭염취약계층 특별관리 등 폭염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사동, 5개 자치구와 함께 폭염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시는 예년보다 폭염 빈도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9월 2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6개 의료기관을 통한 온열질환 감시체계 등 응급 구급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우선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폭염을 피해 쉴 수 있도록 동네에서 가까운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등의 무더위쉼터를 2063곳으로 지정하고 자치구에 냉방비 3억원을 지원했다.
체감온도를 낮출 수 있는 폭염저감시설, 살수차 등도 가동하고 있다.
열섬현상을 완화할 수 있도록 극락교~송정역 구간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에 설치한 4㎞의 도로살수장치(클린로드)를 가동하고 있다. 또 살수차 13~16대를 총 동원해 하루 평균 400㎞의 다중밀집지역 주변 도로를 살수하며 아스팔트 열기로 뜨거워진 도로 온도를 낮추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근처에는 파라솔 형태의 그늘막 576곳을 운영하며, 물안개 분사장치 23곳을 운영해 시민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폭염 기간 온열질환자를 관리하기 위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26곳을 통해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을 확인하는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는 특히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자치구와 긴밀히 협조해 폭염특보 발효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인력(생활지원사) 등 1000여명과 함께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서비스 이용 어르신 1만3500여명의 안전을 확인하고 보호자(친지)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상황 발생 때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체육시설과 체육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광주시 폭염대응 체육활동 매뉴얼’ 점검에 나섰다.
기상청 폭염 발령기준에 따른 시 체육시설 이용과 체육행사(대회)의 폭염 대응 표준 매뉴얼인 ‘광주시 폭염대응 체육활동 기준’을 지난해 마련·시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시체육회, 시장애인체육회 등 관계기관에 ‘광주시 폭염대응 체육활동 기준’을 배포하고, 폭염때 대응 표준 매뉴얼로 활용토록 했다. 또 체육시설별로 폭염대비 준비상황 등 현지점검을 진행했다.
한편 광주시는 8일 광주광역시자율방재단연합회, 광산구청 등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재래시장인 송정5일시장을 찾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29일 북구 말바우시장에서 실시한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다.
광주시는 노약자, 노점상인, 시민들에게 얼음물을 제공하고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3대 건강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신민석 자연재난과장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물·그늘·휴식 3대 건강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 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강조했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지역연계 교육과정 지원 위해 3가지 사업 진행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배움을 위해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의란)은 학교의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3가지 사업을 진행하였다.  ①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여 학교에 안내하는 연재물 「그곳이 알고싶다」 제작 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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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3세, 앤드루 왕자 왕실 칭호 박탈
                        
                        잇따른 성추문으로 논란이 돼 온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동생 앤드루 왕자가 왕실 칭호를 잃게 됐다. BBC와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30일 버킹엄궁은 성명을 통해 “찰스 3세 국왕이 앤드루 왕자의 칭호, 지위, 훈장을 박탈하기 위한 공식 절차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성명은 “앤드루 왕자는 앞으로 ‘앤드루 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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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표적 2시간 단위 감시 체계 완성...한미 공동개발 정찰위성 5호, 내달 2일 발사
                        
                        제공 군의 중대형 정찰위성 확보를 목표로 한 ‘425사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국방부는 31일 “군 정찰위성 5호기가 다음달 2일 오후 2시(현지시간 기준)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찰위성 5호기가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하면, 한국군은 총 5기의 정찰위성을 군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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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영 통일부 장관 “머지않아 결실 맺을 것”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31일 “한반도 평화를 향한 우리의 간절한 마음과 성실한 노력이 머지않아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장관은 취임 100일을 맞아 통일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겨우내 얼어붙은 얼음장이 하루 아침에 녹지 않듯 우리 앞에 놓인 남북관계의 얼음장은 아직 단단하다”라며 이같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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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밭
                            억새밭
                        
                        
                    
                 부사
                            부사
                        
                        
                    
                 미국 빅테크, AI 인프라에 3000억 달러 쏟아붓는다…“수익화는 여전히 불확실”
                        
                        미국 주요 기술기업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를 위해 천문학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 같은 투자 확장이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지에 대해 신중한 시각을 보이고 있다.29일(현지시간) 발표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메타, 알파벳(구글 모회사),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모두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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