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9일 안전관련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국비지원 대상 사업으로 선정, 국비(체육진흥투표권 수익금) 1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용인종합운동장은 1995년 준공된 시설로 건물 균열, 누수 등 보수가시급한 실정이었고 실내체육관은 2003년에 준공되었으나 관람석에 안전난간이 설치되지 않아 관람객 안전사고 등이 우려되어 개·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국비 11억 5,000만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용인종합운동장건물 구조보강, 방수및 내ㆍ외벽 도색작업 등을 통해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고, 실내체육관 역시 관람석 안전난간 설치로안전사고위험성을제거해 안전에 대한 기대치를 높일 수 있게되었다.
시 관계자는 “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 개·보수를 통해 안전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시민 안전을 확보하는데 일조하게 되었다”며 “용인시는앞으로도 국ㆍ도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이 각종 생활체육시설을 안심하고사용할 수 있도록안전을 확보함은 물론 시민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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