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현섭기자 = 수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는 「2024 대구 싸이 흠뻑쇼」관련하여 2024년 7월 13일「젠더폭력 예방을 위한 SAFE-UP」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SAFE-UP이란 안전한 사회를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공감을 얻는다는 뜻으로, 흠뻑쇼의 주관객이 연인 및 2030세대라는 점을 예상하여 스토킹, 교제폭력이 범죄행위라는 점을 인식하고, 불법카메라촬영 등 성범죄의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범죄근절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기획한 캠페인으로 이날 수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스토킹·교제폭력 예방 문구가 기재된 스포츠 타올 200개를 배부하고, 공연장 내 화장실·탈의실 등 불법 카메라 설치 유무를 점검하였다.
이에 김소년 수성경찰서장은 “다수가 운집하는 축제 현장, 공중화장실 등 불법카메라 점검을 지속 실시하여 관람객 및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의 신뢰감 상승으로 안전한 사회 만들기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