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현섭기자 =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17일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보훈 단체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수성구지회 등 10개 단체 회장이 참석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관계자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훈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훈 정책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분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