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월명공원 월명호수 전경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군산시 월명호수가 지해춘 의원과 산림녹지과 노남석 계장의 노력으로 무장애 나눔길 조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모든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 프로젝트는 특히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여 장애인과 노약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했으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2022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공모사업을 통해 1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이 프로젝트는 월명호수 주변의 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리면서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새롭게 설치된 테크로드와 황토포장은 보행 안정성은 물론,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며 경관의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지해춘 의원은 사업의 중요한 체크포인트마다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지해춘 의원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월명호수가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힐링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모든 시민이 동등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말하며 야간에도 방문객들이 호수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저전력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고자 제안했다.

노남석 계장은 사업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 깊이 관여하며, 특히 우기 대비 사면정비 및 유실방지 대책을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노남석 계장은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의 노력은 프로젝트가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하며 진행될 수 있도록 보장했다.

▲ 월명호수공원 무장애 나눔길 조감도

이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추진되었으며, 주기적인 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을 수정, 보완했다. 이 과정은 프로젝트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월명호수 무장애 나눔길 프로젝트는 군산시를 넘어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모델이 되었으며, 이는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지해춘 의원과 노남석 계장의 헌신적인 노력은 모든 시민이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권리를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이는 군산시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