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오경재)과 함께 30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공중보건장학제도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공감캠프(이하 공감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전북특별자치도 공감캠프
공중보건장학제도는 의사 또는 간호사 면허 취득 후 일정 기간을 지역의 공공의료기관에서 의무적으로 일할 것을 조건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장학금을 주는 사업이다.
전북자치도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공감캠프는 공중보건장학제도 장학생과 졸업 후 의무복무 중인 졸업생을 포함해 공공의료기관 종사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연대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오전에는 오경재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공공보건의료의 개념과 역할’에 대한 강의와 강영석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의‘전북 공공보건의료 정책 이해’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오후에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팀빌딩과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강영석 국장은 “공중보건장학생들은 예비 공공보건의료인으로서 지역거점공공병원에 근무하며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에 기여할 인재들”이라며, “공공보건의료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경재 단장은 “공공의료에 사명을 갖춘 학생들과 직원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연대감을 형성하여 졸업 후에도 공공의료기관에 종사하며 서로 의지하고 힘이 되어주는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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