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살예방센터(정택수센터장)와 (사)자살예방전국학교연합회(전태근이사장)는 5월16일 노원구에 위치한 네네봉구스 도서관에서 큰 의미를 담은 업무협약식을 했다.
정택수센터장(한국자살예방센터)은 “이미 10여년 전 (사)자살예방전국학교연합회 초대 이사장과 인연이 있었으며 생명존중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위해 최초 프로그램 개발을 함께 하고 진행 하였습니다. 협업은 리더자의 인품과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또 다른 인연으로 만났으니 전태근 이사장님과 잘 소통하여 우리의 큰 뜻을 펼쳐 자살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짧게 다짐을 하였다.
전태근이사장(사.자살예방전국학교연합회)은 “양 단체를 신뢰하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며, 타인에게 단점 보다는 서로 격려하고 인정하며 함께 지향하는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고 협업 비전 실천에 중요한 가치를 각인시켜 주었다.
두 단체는 생명존중에 대한 ‘자살예방 캠페인. 행사. 교육. 전문강사 양성등을 위한 지원을 위해 서로 협업 하기로 하였으며
그 첫 번째 사업으로 6월8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있을 [생명사랑 페스티벌]에 이벤트 추진. 각 부스 행사진행. 홍보등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함께 해 주길 부탁하는 멘트도 잊지 않았다.
하루35명, 1년에 12,906명이 자살로 사망하고 있는 우리나라 자살 현주소는 정말 심각하다. 생명존중교육을 위해 오랫동안 활동하며 튼실히 성장해 온 두 단체의 만남은 대한민국 ‘사람을 살리는 일’에 횃불 역할을 충분히 해 줄 것이기에 큰 희망을 가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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