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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산충무고, 둔포 넘어 아산시 대표 명문고 될 것” - - 올해 첫 ‘아산형통’…둔포면 ‘아산 충무고’ 신설 관련 주민 소통 이종수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4-05-10 13: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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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이 9일 둔포면에 설립되는 아산충무고등학교에 대해 “둔포를 넘어 아산시를 

대표하는 명문고등학교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둔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처음 실시한 ‘아산형통’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둔포면 주민과 시청·교육청의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아산형통’은 아산충무고 신설과 관련해 신설 공사 및 진입도로 현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


아산충무고(25학급, 775명)는 둔포 등 아산시 북부권의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해 늘어날 학생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19억 원을 투입해 올해 3월 아산충무고 진입도로(둔포 중로3-47호, 연장 180m·2차선) 공사에 착공했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공사를 마쳐 내년 개교 전까지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날 주민들은 ▲진입도로 내 인도 폭 확장 ▲대로변 방면으로 교문 위치 변경 등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요구하는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으며, 박경귀 시장은 관련부서에 대책 마련을 위한 검토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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