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순천, 이종남)가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2일 울산 장생포 고래마을에서 지역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함께 걸어 봄(春) 나들이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이 어려워 외출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의 봄나들이를 돕고자 진행됐다.
이종남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좋은 날씨에 콧바람도 쐬고, 봄기운도 만끽하며 오늘의 야외활동으로 활력을 찾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순천 청량읍장은 “이웃 사랑을 늘 행동으로 보여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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