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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매월 ‘정보공개 정비의 날’ 지정·운영 남기봉
  • 기사등록 2014-12-09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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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사전정보공개의 품질 제고를 위하여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정보공개 정비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충북도청에서 보유·관리하고 있는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여 도민과 공유하기로 하고, 12월 10일 처음으로 ‘정보공개 정비의 날’을 운영하고 매월 실시 할 계획이다.

 사전정보공개 공표주기, 시기와 내용에 적합한 정보를 최근 자료로 수정·게시하는 등의 ‘정보공개 정비의 날’ 운영으로 도민들이 알고 싶어 하는 정보를 보다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전정보공개 대상은 일반 공공행정, 사회복지, 문화체육관광, 교육 등 자체 발굴한 275항목과 행정자치부의 1차, 2차 표준모델 575항목을 반영하여 총 12개 분야 850항목으로 도 홈페이지(정부3.0정보공개 → 사전정보공개)에 게시하고 있다.

 ‘정보공개 정비의 날’에는 ▶핵심정보가 포함된 내실 있는 정보, 도민이 필요한 정보를 최신 자료로 현행화 하고 ▶모든 정보는 공개가 원칙이며 비공개범위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정보 접근성을 쉽게 하기 위하여 충청북도 홈페이지 정부3.0정보공개에서 바로가기(Link)의 연결 상태를 확인하는 등 정보공개 운영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품질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정옥 안전행정국장은 “매월 ‘정보공개 정비의 날’을 운영하여 도청 전(全) 부서의 정보공개 참여 의지를 높일 예정”이라고 전하면서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하고 공유하여 도민의 알 권리 보장과 투명한 열린 도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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