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새만금의 파도 위를 걷다: 군산시 걷기연맹의 새로운 장을 열다
  • 임호정 사회2부기자
  • 등록 2024-03-16 09:41:53

기사수정
  • 원재성 신임 회장, “바다위를 걷자 Let's go 새만금”으로 포부 밝혀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걷기 문화 확산에 앞장설 새 지휘봉


▲ 이임식에 8대 원재성회장과 7대 김겸회장(좌) 취임사를 하고 있는 8대 원재성회장(우)



[군산=특별취재팀] 2024년 3월 15일, 군산시 걷기연맹의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장소는 ()금강컨벤션 아름다운 웨딩홀이곳에서 열린 재단법인 군산시 걷기연맹의 2024년 신구 회장 이취임식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었다. 7대 김겸 회장에서 8대 원재성 회장으로의 이임은 걷기연맹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약속의 순간이었다.


원재성 신임 회장의 취임사는 단순한 환영의 말을 넘어서미래지향적인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그의 슬로건 바다위를 걷자 Let's go 새만금은 단순히 걷기의 즐거움을 넘어새만금 지역의 무한한 가능성과 그 속에서의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한다


원 회장은 새만금을 걷기 문화의 새로운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밝히며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활력을 증진시키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전했다.


이취임식에는 김영일 시의장신영대 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이성일 전 도부의장 및 군산시 체육회장, JCI 군산지회장현직 시의원 및 관내 언론인 등 다수의 하객이 참석해 새로운 회장의 출발을 축하했다이들은 원재성 회장과 군산시 걷기연맹의 새로운 시작을 지지하며지역사회 내에서 걷기 문화의 확산과 새만금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했다.



▲ 걷기연맹 8대 원재성회장


원재성 회장은 취임사에서 걷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지역사회를 하나로 묶는 강력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군산시 걷기연맹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걷기 문화를 적극적으로 장려할 계획임을 밝혔다.


새만금의 바다를 걷는 꿈은 원재성 회장과 군산시 걷기연맹이 지역사회와 함께 이루어갈 큰 프로젝트이며, 이를 통해 걷기는 단지 건강을 위한 활동을 넘어지역의 문화와 환경을 재창조하는 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원 회장의 리더십 아래군산시 걷기연맹은 지역사회의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이취임식은 군산시 걷기연맹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며, "바다위를 걷자 Let's go 새만금"의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군산시 걷기연맹의 미래를 기대케 한다원재성 회장과 군산시 걷기연맹의 행보에 지역사회의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2.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5.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6. KTX·고속버스 한 곳에서, 익산역 환승체계 개선 구상 나서 호남 철도의 관문 '익산역'이 고속철도와 고속·시외버스,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한자리에서 갈아타는 복합환승센터로 확장하는 밑그림을 그려나간다.  익산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추진하는 '복합환승센터 혁신모델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 익산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
  7. 이동환 고양시장, 고양시 “2개 노선 도시철도망 확정” 환영 [뉴스21 통신=추현욱 ]고양특례시 관내 도시철도 2개 노선이 12일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국토부에서 최종 승인·고시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서북부지역의 열악한 교통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해 왔던 철도교통망 확충계획의 일부인 도시철도 사업이 확정되었다”라고 밝히고 “촘촘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