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영암군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
영암군이 농사 준비에 들어간 농가를 돕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이달부터 4월까지 운영한다.
농사를 지은 뒤 남은 영농 부산물은 그간 농가와 영암군에 큰 부담이었다. 치우는데 비용이 발생하고, 농가에서 소각할 경우 산불과 미세 먼지 발생의 위험도 있어서다.
영암군은 골치 아픈 과수 잔가지, 고춧대 같은 영농 부산물등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해 영암군 자율 방재단과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을 구성했다.
안전 훈련을 받은 파쇄지원단은, 현재 농사 현장에 방문해 파쇄 작업으로 농가의 일손을 덜고, 영농부산물 처리 비용도 아껴주고 있다.
파쇄 우선순위는 산림 연접지 100m 이내 농경지, 고령·여성농 등 취약 계층으로, 영농 부산물을 처리하려는 농가는 3월 말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나 자율방재단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파쇄지원단이 지정된 날짜에 마을을 돌며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파쇄해 준다. 또한, 일반 농가에게는 농기계 임대 사업소의 목재 파쇄기를 무료로 임대 해준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 부산물은 소각하면 재가 되지만, 파쇄 하면 병.해충 예방, 지력 증진 등에 좋은 자원으로 순환할 수 있다. 농가 부담은 덜고, 지역 자원이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많은 농가에서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인사] 두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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