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침 틈틈짬짬 운동’, ‘꿈이음스포츠교실’을 올해부터 처음으로 운영한다.
     
‘아침 틈틈짬짬 운동’은 아침 등 틈새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규칙적으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아침 시간 외에도 여건 등을 고려해 중간놀이·점심·방과후 시간에 진행할 수도 있다. 학교에서는 학교스포츠클럽, 건강체력교실, 365+체육온활동 등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초·중·고 중 희망 학교 20교를 선정해 교당 5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운동부 운영 방식을 다양화하고 운동 종목별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꿈이음스포츠교실도 처음으로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꿈이음스포츠교실을 활용해 울산지역 초등학생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강습회를 진행해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재능있는 학생을 조기 선발해 학생 선수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교육청은 5개 종목을 선정해 종목당 2,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측정 대상을 초4부터 시범 확대 운영하고 아침 틈틈짬짬 운동 등 틈새 운동과 맞춤형 체력회복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학생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체육관 안전매트 설치와 환기시설 확충 지원’도 확대한다. 오는 5월 학교 15교에 체육관 벽면 안전매트 설치·교체비 3억 7,500만 원을, 학교 31교에 체육관 공기순환기 설치비 9억 9,2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울산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올해 학교체육 활성화 기본계획을 세웠다.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체육’을 목표로 추진 과제 4개를 설정했다. 추진 과제는‘학교체육교육 내실화’, ‘학교스포츠클럽 일상화’, ‘학교운동부 운영 다각화’,‘학교체육 지원체제 활성화’이다.
     
기본계획은 ‘체육활동 일상화로 행복한 학교,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이란 표어(슬로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체육활동이 일상화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2024학년도 학교체육 방향을 안내하는 지침서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22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울산지역 초·중·고·특수학교 교감과 체육 담당 교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체육 활성화 기본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김병철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코로나 이후 저하된 학생 건강체력 회복과 체육활동 일상화로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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