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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생활 속 불편 해소위한 서비스 제공
  • 김만석
  • 등록 2024-02-13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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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용인특례시청



용인특례시는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실 1회 방문만으로 여권을 발급해 주고 용인중앙시장 공용화장실에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며, 갑작스레 돌봄이 필요한 재가 중증 장애인을 위해선 장애인 온종일 돌봄센터도 경영한다.


노면청소기 도입, 적색 잔여시간표시 신호등 지난해 이상일 시장 주도로 시작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을 올해도 진행해 시민의 삶의 질을 고조한다는 것이다.


사업은 시민편의, 교육·문화, 제도개선, 복지, 보건, 기업·경제, 환경, 안전, 도시·안전, 교통 다양한 분야로 결성됐다.


어울러, 여권 발급을 위해 수차례 민원실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1회 방문으로도 발급 가능한 온라인 재발급과 등기수령 간편서비스를 공급한다.


이어, 낡은 계단을 오르내려야 해 불편했던 용인중앙시장 공용화장실에 계단을 철거하고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기흥구 보정동과 죽전동, 처인구 역북동 유동 인구가 많고 인도 폭이 좁은 장소에 친환경 거리 진공청소기를 시범 도입해 도시 미관을 청결하게 간다.


보행자 교통사고가 잦은 통학로 주변에 횡단보도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AI 교통안전시설을 도입하며, 이 시스템은 교차로 우측 횡단보도의 보행자를 촬영해 전광판에 알려 운전자가 돌발상황을 예방하도록 거든다.


이상일 시장은 "행정도 상상이 필요하다. 생활 속 불편한 점을 직접 느껴보고 시민의 입장에서 개선책을 고민한다면 용인이 더욱 살기 좋은 생활공동체로 거듭날 것이다. 보고회를 통해 논의한 사업을 계획대로 이행하면서 타지역의 좋은 정책도 찾아 시정에 접목하는 열린 자세로 시민들이 용인이 달라졌다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구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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