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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택, 선운지구 교육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 피력 - 고등학교 증축 및 이설․신설 등을 통한 교육환경 개선 노력 예정 - 등․하교 편의를 위한 대중교통 노선 정비에도 관심을 기울일 계획 장병기
  • 기사등록 2024-02-10 05: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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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균택예비후보캠프


[뉴스21/장병기 기자] 박균택 광주 광산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민주당 이재명 대표 법률특보)가 2월 7일 ‘선운지구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 토론회’에 참석하여 선운지구의 교육 환경 현안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피력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8시 광산구 사)소상공인신흥개발원에서 선운지구 학부모 모임 주최로 진행된 토론회에 참석해 박성연 초청 강사(행복교육연합회 상임대표)에 이어 선운지구 교육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묻는 학부모, 기자의 질문에 답했다.


박 예비후보는 “내년에도 불합리한 고교 배정 사태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어 여러 가지 방안을 연구하고, 관계자들을 만나고 있다”고 밝히며 “선운2지구 개발, 삼도동 국가산단 활성화로 광산구 남부권 고교 입학생이 꾸준히 늘어날 것이다. 올해와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당장 정광고, 보문고 증설(증원)에 착수에 나서야 한다”고 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해안 해결방안에 대해 “최근 정광고, 보문고 책임자들을 만났더니, 교육청의 예산 지원이 있으면 증축이 가능하다는 답을 들었다. 만약 예산 지원이 어렵다면, 정광고, 보문고에 어룡동, 송정동 소재 중학교 출신들이 우선 배정되도록 교육청 지침이라도 바꾸어야 한다. 


교육청 설득에 나서겠다”라고 본인의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2027년 신설될 하남지구 광산고는 월곡동, 수완동 학생들을 받아들이기에도 한계가 있을 것이므로 장기적으로는 다른 구 유명고의 이설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기자의 질문을 받고 “대중교통 노선에도 불합리함을 느낀다”고 밝히며 “선운지구에서 서구로 직통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없어, 서구 고교로 배정받은 학생들의 등․하교 문제가 걱정된다”고 말했다. 또 “첨단 지역에 사는 호남대학교 학생이 선운지구를 직접 오가는 시내버스가 없어 통학 시간이 1시간이나 걸리다 보니 학교 앞 원룸을 얻어 사는 경우를 보았다. 


운남동 목련로에는 시내버스는 물론 마을버스조차 지나가지 않는다”며 대중교통 수요가 많은 구간들임에도 빈틈이 많은 점에 의문을 표하며 학생들의 등·하교 편의를 위해서도 대중교통 체계 개선에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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