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사단법인 고구려 역사문화보전회 23개 역사 단체는 3일 청담 평생교육관에서 정기 역사 포럼을 개최하고 이번 4.10 총선에서 구리시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박영순 국민의힘 예비후보를 역사 단체 추천 후보로 지지하기로 했다.
이날 포럼에는 고구려 역사문화보전회를 위시해 중추적인 역사 단체인 (사)한배달, (사)현정회, (사)우리 역사선양회가 참석해 22대 국회에서 투철한 역사의식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해 나갈 의원 후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산서성 답사기'로 첫 발제를 마친 이일걸 (사)한배달 이사장 겸 역사의병대 회장은 "오랫동안 박영순 후보를 지켜 보고 내린 결론은 아마도 대한민국 정치인 중에서 가장 역사의식이 투철한 분이라는 것이다. 이런 정치인을 국회로 보내야 중국과 일본으로부터 마구 날아오는 역사 왜곡을 제대로 막아내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에, 23개 역사 단체는 박영순 예비후보를 추천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박영순 후보는 구리시장 재직 시절 구리시를 '고구려의 도시'로 선포하고 구리시에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광개토대왕 동상과 비를 세웠다.
어울러, 고구려 대장간 마을을 조성하여 고구려인의 생활상을 후세인들이 확인해 볼 수 있게 하는 '고구려 시장'으로 유명한 점을 역사 단체들은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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