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26일과 27일(1박 2일) 전북 무주에 위치한 덕유산 무주리조트에서 친절코디네이터 워크숍을 실시했다.
▲ 원광대학교병원 친절코디네이터 워크숍
친절코디네이터 및 업무 관계자 등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MNM 아카데미의 송길진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자존감 향상으로 동기 부여 만들기”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환자 및 보호자와의 관계에서 환자 응대에 필요한 친절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친절코디네이터로서 목표 설정과 동기 부여를 강화해 업무에 대한 헌신과 열정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실시됐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신의 가치와 능력을 바탕으로 스스로를 존중하는 자존감을 가지고 환자와 보호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병원에 대한 환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했다.
김대원 적정의료관리실장은 “친절코디네이터들은 병원 내의 바쁜 환경 속에서도 의료진과 환자 사이의 중간 다리가 되어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에게 병원의 이미지 형성과 관계 개선, 병원 내 친절 서비스 관리,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환자분들의 편리한 병원 이용을 도와주는 디딤돌이 되어 왔다”며 “오늘 워크숍은 친절코디네이터들이 품위 있는 자존감으로 최상의 병원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 해 주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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