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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네쌍둥이 출산 가정에 온정의 손길 잇따라 - 달서구, 4남매 양육 중인 가정에 민간에서 2,900만원 상당 후원금품 지원 박창남 대구취재본부
  • 기사등록 2024-01-10 09: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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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박창남기자 = 대구 달서구에 거주하는 30대 부부 첫째 2021년생 남아, 지난해 11월 1남 3녀 쌍둥이 출산 후 현재 첫째 남아, 여아 세쌍둥이 네 자녀를 양육하는 30대 부부에게 여러 기관에서 친정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이들 부부에게 용기와 사랑의 감동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음


이에 남양분유에서는 분유와 이유식, 아기 의류 전문업체인 아가방앤컴퍼니에서는 의류와 아기용품, 카시트 전문기업인 다이치에서도 카시트를 지원해주기로 했다.


또한 대구은행 월성동지점에서는 쌍둥이유모차와 돌봄 지원금, 포그니 코리아에서는 기저귀와 물티슈, 남양유업 대구지점에서는 이불과 젖병 등, 달서구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아기용품 구입 비용, 달서구한의사회에서는 산모용 한약재 등 총8개기관 단체에서 2,890만원 정도의 후원금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달서구는 다자녀 가정에 출산축하금으로 셋째 자녀 출생 시 100만원, 넷째 자녀 200만원 다섯째 이상 출생 시 50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하며, 중학교에 입학하는 셋째 이상 자녀에게 입학축하금 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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