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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김진표 향해 "쌍특검법 재표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 윤 원내대표, "정쟁과 총선 민심의 교란을 향해 가고있다" 지적 김만석
  • 기사등록 2024-01-09 10:46:47
  • 수정 2024-01-09 12: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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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윤재옥 의원 공식 페이스북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김진표 국회의장을 향해 “(쌍특검법을) 절차대로 재표결할 수 있도록 헌법에 근거한 상식적인 국회 운영을 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9일) 의원총회에서 “여야가 합의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쌍특검법) 재표결을 상정 안 할 것이 아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 본회의에 쌍특검법 재표결이 무산된 것을 두고 민주당을 향해 “정쟁과 총선 민심의 교란을 향해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재의 요구한 법안을 법적 절차대로 표결하는 것도 권한쟁의 심판 운운하며 재표결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원내대표는 “국회 다수당이 헌법과 법률을 무시하고 자신들의 정략적 목표 달성하기 위해 법적틈새 노리는 입법 폭주일 뿐”이라며 “민주당은 더 이상 헌법 유린 행위를 중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야는 앞서 국회로 돌아온 이른바 쌍특검법을 오늘 본회의에 상정해 재표결할지를 두고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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