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달서구, 청소년선도보호 결의대회 개최
  • 박창남 대구취재본부
  • 등록 2023-12-18 15:19:45

기사수정
  • 청소년의 비행과 탈선이 우려되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뉴스21통신)박창남기자 = 대구 달서구는 12월 14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정달호) 주관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선도보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 달서구 청소년선도보호 결의대회


14일(수) 오후 5시부터 실시한 결의대회에는 달서구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시설(수련관, 문화의집, 상담복지센터 2개소, 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 등 230여 명과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청소년의 비행과 탈선이 우려되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 범죄 및 청소년 주류 판매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결의대회에서 청소년선도보호 유공자 표창과 지도위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모범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도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 제대로 알기’란 주제로 강창원(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 강사의 특강도 진행했다.


정달호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청소년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캠페인 등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 청소년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달서구청장은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을 가지고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앞장서는 청소년 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의 소중한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