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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 17일(금) 북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했다.

▲ 대구 북구보건소는 북구청 공무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4분의 기적 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상반기에 이어 11월 하반기 교육도 북구청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올해 총 100여 명의 직원이 법정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했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한 소생률 제고를 위하여 추진되는 본 교육은 공무원 교육 이외에도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북구 구암동)에서 상시 운영되고 있다.

공동주택 관리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관내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보건소를 통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무료로 출장 방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가슴압박술, 자동심장충격기 활용 실습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정의 과정 이수 후 수료증도 발급된다.

교육 관련 문의 사항은 의약관리팀(☎665-3257) 또는 대구 북구보건소 누리집(www.buk.daegu.kr/health)으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