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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 만장일치로 북 강경 제재 법안 승인 김가묵
  • 기사등록 2016-02-11 10:34:11
  • 수정 2016-02-11 10: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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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 의회가 수요일(현지시간)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더욱 강력한 제재를 가하는 "북한 제재와 정책 강화 법안"을 만장일치(96표)로 승인했다.


참석 의원 중에는 공화당 대선 경선주자인 마르코 루비오 의원과 테드 크루즈도 투표에 참여했다.


에이미 클러버처 상원의원은 "북한에 대한 약한 제재가 실패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오늘 우리 앞에 놓인 법안은 북한 지도자들에게 (핵무기) 해제와 강한 경제 제재에 직면하게 하는 직접적인 메시지를 보낼 필요가 있다는 것에 대한 강한 대응이다."고 말했다.


백악관측은 오바마 대통령이 아직 법안에 반응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지만, 이 법안에 신속하게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법안은 북한의 핵실험뿐만 아니라 대량 살상 무기와 관련된 상품과 기술에 관련된 사람, 무기 관련 재료, 인권 침해, 사이버 보안 및 활동 등의 제재도 포함한다.



Source Format:HD
Audio:NATURAL WITH ENGLISH SPEECH
Locations:WASHINGTON D.C., UNITED STATES
Source:SENATE TV
Revision:3
Topic:Government/Politics
Source News Feeds:Core News
ID:tag:reuters.com,2016:newsml_WD43WT1DZ: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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